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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포 권성현씨, 런던 뉴몰든에 준경찰로 근무 중
2010년 08월 27일 (금) 09:54:55 김철환 특파원 webmaster@worldkorean.net

   
 
영국 런던의 뉴몰든 지역에 한인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몰든 베벌리 지서 지역치안팀 소속 Sean Kwon(26·한국명 권성현)씨는 지난 5월부터 Special Constable(준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급여가 없는 자원봉사직으로 매주 4시간 이상 지역 순찰과 경찰 지원업무를 한다. 최근에는 정식 경찰(Police Officer)이 되려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8월 Metropolitan Police 준 경찰관으로 임명된 권씨는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며 신체검사와 각종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권씨는 “재영한인사회 규모가 작았을 때는 현지인들과의 관계가 오히려 지금보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최근 양적으로 커지고 살인사건을 포함, 크고 작은 범죄가 생기면서 영국인들과 교류나 화합이 부족한 느낌을 가졌다. 한영 사회의 다리 역할을 맡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공인 5단인 권씨는 “한인 젊은이들이 수준 높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직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구인 홍보도 강조했다.

권씨는 웨스트 바이플릿West Byfleet에서 일본음식점을 경영하는 권정현씨의 아들로 이곳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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