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국민위원장이 12월 5일 태국을 방문, 태국 옴부즈만과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태국정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양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권익위가 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12월 7일 6,500명가량의 교민이 사는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을 방문, 현지 교민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같은날 열리는 AOA 총회에서 아시아 1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산간 마을이나 고충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한 `사회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권익위의 노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