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낙영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한창연 뉴욕한인회 회장, 김종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상민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

김종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10월 12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했다. 1시간 동안 김 사업이사와 한 회장은 두 기관·단체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김종완 사업이사는 “한인회장대회나 한상대회의 규모를 키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창연 회장은 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함께 높이는 행사에 대한 재단의 깊이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예산 증액과 관련해서 폭넓은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완 이사는 “이렇게 한인회를 방문에서 직접 들은 조언을 잘 참고해서 (한인회장대회, 한상대회 등) 프로그램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재외동포재단의 활동으로 동포사회가 본국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재단 사업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외동포재단의 한인사회 사업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뉴욕한인회가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