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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베음식문화축제, 작년보다 더 크게 연다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하노이에서... 지난해 15만명 참여
2017년 09월 26일 (화) 15:28:58 이종환 기자 stonevalley@naver.com

   
▲ 사진은 지난해 11월28일부터 29일까지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모습. 하노이한인회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약 12만명의 인파가 몰렸다.[사진제공=하노이한인회]
2017 한-베트남 음식문화축제’가 10월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하노이 미딩 종합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한인 집주지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하노이한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한베음식문화 축제에는 120여개의 부스가 동이 난 가운데 15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2박 3일을 만들기 위해 대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대행사가 함께 준비 중이다. 특별히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 스타 인 하하, 이광수 등과 현지인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 등이 열려,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예상된다는 게 한인회측의 소개다.

다음은 이 축제를 준비중인 하노이 고상구 한인회장과의 일문일답.

   
▲ 고상구 하노이한인회장
-한베음식문화 축제를 소개해달라?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8년간 개최되어온 행사다. 한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식품, 식자재, 건강식품, 김치홍보관 등 대표적인 한국먹거리들이 소개된다. 한국 음식부스는 풍성하다. 흥겨운 무대와 게임, 경품추첨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돼, 하노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현지 최고의 인기 한류 스타인 하하와, 아시아 프린스라 불리는 광수 등의 축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현지 베트남 분들에 대한 '홍보'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상구 회장은 “교민식당은 음식판매 수입과 함께 식당홍보 효과를, 기관과 기업은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자신의 신규아이템이 베트남에서 통하는지 검증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노이에 더운 날씨가 가시고 선선해지기 시작하는만틈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먹고 풍성한 놀이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주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제에는 누가 오나?
“입장료가 무료다. 누구나 올 수 있다. 지난해에는 2박 3일간 한-베 양국에서 15만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더욱 규모가 커질 것같다.”
고회장은 “음식 판매 부스에서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는 재미, 무대와 중앙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게임과 수시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또 한국과 베트남 기업들의 부스 관람을 통해 신제품 체험,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대표적 식품 기업에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 참여 (대형 LED 스크린 생중계) 등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꼭 필요한 행사비용만 예상하여 적정한 부스 비용을 산정했다”면서 “축제후 수익이 생기면 하노이 교민사회의 이름으로 베트남 불우시설 지원금 등에 기부하고 기부 내역을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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