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한국국제학교가 9월8일 동북국제병원에서 학생들에게 CPR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선양한국국제학교]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가 동북국제병원의 외래센터 국제부의 협조를 받아 11학년 학생 18명에게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했다.

선양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선양 동북국제병원은 중국 동북3성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9월8일 동북국제병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의료진의 시연과 설명을 듣고 CPR용 인형에 CPR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또 병원 측으로부터 의학용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진의 활동을 관찰하는 병원투어를 했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이날 학생들이 의료계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들을 묻고 기본 의료지식을 익힐 수도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제공한 사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