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 있는 대련한국국제학교가 9월6일 오후 3시(현지 시각), 법인 이사회, 학생 및 학부모 대표,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대련출장소 총영사를 비롯한 한국 정부기관, 대련시 교육국 및 민정국 등 중국 정부기관 대표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교 환경 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련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교장 임승호)가 학교 정문, 교실 바닥, 계단, 유치원 울타리, 체육관 등을 보수했다. 대련학국국제학교는 “‘2017 학교 환경 개선 공사 준공식’을 9월6일 열었다”면서 사진을 전했다.

대련한국국제학교는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승석 대련출장소 소장, 박신헌 대련한국인회장, 최용수 대련한국인회 고문, 대련시 교육국 및 민정국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대련한국국제학교 자매학교인 서산소학교와 대련시 조선학교에 대련한국학교에서 태어난 토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