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가 허리케인 하비로 홍수피해를 입은 휴스턴지역 한인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

홍윤선 한인회장은 9월1일 성명을 통해 “휴스턴한인회에 따르면 한인회관에 마련된 쉘터에 한인 7가정이 머물고 있으며, 침수피해를 당한 일부 한인들은 인근 교회나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이시애틀뉴스가 전했다.

조이시애틀에 따르면, 한인회는 우선 긴급구호 성금 1,200달러를 지원하는 한편 시애틀 지역 한인 기업, 단체 및 개인의 구호성금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홍윤선 회장은 “어려움을 당한 우리 한인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그분들이 수해 피해를 딛고 일어나 정상적인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문의: koassn@gm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