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가 8월27일 애틀랜타 로렌스빌에 있는 섬기는교회에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금까지 한인회비 납부자는 총 1,373명으로 총 2만7477달러가 모금됐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무료 영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반까지 진행되며, 한인회비를 납부한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인회비 납부자에게는 한인회관 내 도서관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여 받을 수도 있다.

한인회는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단체나 교회, 종교단체가 연락을 주면 직접 찾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