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강영기 회장)가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워크 강화를 위한 리더십 워크숍을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밸뷰 AC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미주 각지역 회장단과 임원 22명이 참여했다. 2박3일간 열린 이번 ‘리더십 워크숍’은 강영기 회장이 이끄는 미주상공총연 제26대 집행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워크숍이었다.

강영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월 제26대가 출범했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임원간 팀워크를 이루자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소개하고,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향후 총연의 나갈 방향과 주요사업을 논의하자”고 호소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레이니어그룹(Rainier Group) 회장이며, 12, 13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홍성은 전 회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강연을 했다. 그는 “총연합회와 함께 희망과 도전, 상공인의 자긍심을 일구며, 평생 함께하는 조직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오는 10월 창원시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미주상공인총연합회를 알리는 웹사이트와 매거진 발행, 내년 2월 총회장배 골프대회와 5월에 열릴 예정인 ‘미주한인상공인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 수집 등이었다.
 

▲ 홍성은 전 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리더십 워크숍에 참석한 회장단과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