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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시립극장서 ‘제1회 한국문화의 날’ 기념 음악회
좋은아침 보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초청 공연
2017년 08월 17일 (목) 17:08:45 현혜경 기자 0512hk@naver.com

   
▲ ‘한국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상파울루-서울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공연이 8월15일(화) 저녁 7시 30분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개최됐다.[사진=브라질 좋은아침]
상파울루시가 8월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공식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현지 교민신문 ‘좋은아침’은 “한국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상파울루-서울 자매결연 40주년 기념공연이 8월15일 저녁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좋은아침에 따르면, 상파울루시는 한국문화의 날이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을 초청했다.

이날 홍영종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 한인사회가 50년이 넘는 이민 역사 동안 브라질에 기여해 온 헌신과 공로를 인정 받아 상파울루시로부터 한국 문화의 날을 공식 지정받은 날”이라며, “교민 여러분들이 고국의 전통음악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혁재 서울시 정책실장은 "오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상파울루시립극장에서 서울의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고 브라질 공연팀과 협연을 하는 것은 진정한 문화교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악단은 한국 전통노래 ‘비나리’를 시작으로 ‘신 뱃놀이’, ‘꿈꾸는 소리 율’ 등 총 6곡을 연주했다. 또 삼바, 레게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브라질 Cangarussu팀과 Nossa Voz 협연을 했다.

한편 지난 4월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시장은 상파울루시의회가 제출한 ‘한국 문화의 날(8월15)’ 지정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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