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2세의 아라이 에이이치(新井英一)씨가 대표곡 '청하로 가는 길~48번'을 완창한다.'가와사키=끈=미나미 소우마(川崎＝絆＝南相馬)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동일본대지진 재해지의 하나인 후쿠시마현 미나미 소우마 시 복구를 지원하는 행사다.'끈' 동일본 대지진 지원 자선 콘서트 실행위원회(위원장 飯塚正良, 가와사키 시의회 의원)가 기획했다.

1부는 합창단 '아소(麻生) 동요를 부르는 모임' 등이 출연하고, 제2부가 아라이 에이이치 씨의 콘서트다. 9월17일 15시 가와사키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S석 5000엔, A석 4000엔으로 입장권은 티켓 피아 등에서 판매된다. B석(자유석표, 3000엔)은 코리아 아트센터(TEL, FAX 모두 042·483·8142)에서 접수 중이다. 수익금은 미나미 소우마 시에 기부된다. 실행위원회 사무국(044·245,0091).

또 추첨을 통해 독자 50명을 무료 초대한다. 희망자는 관제 엽서에 이름, 주소, 희망매수를 명기해 민단신문 '끈' 담당자 앞으로 보내오면 된다.8월20일 도착까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