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2일 워싱턴DC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한국전쟁을 추모하는 컴퓨터그래픽 전시회가 열렸다.[사진제공=뉴스로(newsroh.com)]

뉴저지 한인학생들이 워싱턴DC에서 한국전쟁을 추모하는 컴퓨터 그래픽 아트전시회를 열었다고 뉴스로(newsroh.com)가 전했다.

뉴스로에 따르면, 뉴저지의 컴퓨터그래픽 아카데미 컴아트(대표 클라라) 소속 학생들이 7월22일 링컨기념관 리플렉팅 풀에서 열린 제10회 리멤버727 평화집회에 마련된 특별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왔다. 당초 야외 행사장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우천으로 전시회장이 조지 워싱턴 대학으로 옮겨졌다.

리멤버727 평화집회는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 출신인 김하나 대표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로 정전일인 7월27일 즈음에 여는 행사. 한국전쟁을 추모하는 전시회의 초점이 올해는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맞춰졌고, 리멤버727은 이날 클라라 조 컴아트 대표에게 커뮤니티롤모델 어워드를 수여했다고 뉴스로는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인학생은 김민주(12학년) , 김진우, 윌리엄 정(이상 11학년), 클라우디아 조, 새라  김, 폴 계, 박진희(이상 10학년), 브렌다 김, 브라이언 전, 미셸 변, 토마스 조(이상 9학년), 노현우, 케빈리, 레베카 송, 줄리앤 김, 쉐이린 박(이상 8학년), 로이 유, 니콜라스 정·클로이 구(이상 7학년) 등 총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