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연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선양에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선양한국인회]

중국의 사드 관련 제재로 인한 한국 투자기업의 애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주중대사관이 선양에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선양한국인회가 전했다.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에 따르면, 주중대사관 이미연 공사참사관은 6월29일 선양시 화평구에 있는 한식당인 수려한에서 선양지역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신정부 출범 이후의 남북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드 관련 제재로 인한 우리 투자기업의 애로 사항을 점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 이성수 선양무역관장, 백승환 지상사협의회장(포스코 심양대표)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 한인회 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