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한식당협의체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주원일 돈꼬레(東古來) 대표.

청도한식당협의체는 “6월23일 중국 청도 성문공예품성에 있는 돈꼬레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청도한식당협의체는 지난 3월 농림식품부 산하의 한식재단으로부터 해외협의체로 선정됐다. 현재 해외에는 9개국 21개 도시에 한식당협의체가 있다.

청도한식당협의체 출범식에는 49명의 한국인 식당 대표들과 청도한국인회 하덕만 회장, 주칭다오총영사관 정윤식 문화영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부영 청도법인장, 한중친선협회 박상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에는 주일원 돈꼬래 대표가 선출됐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식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인들과의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올해 청도 맛 지도 발행사업과 한인문화축제 한식홍보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청도한식당협의체가 6월23일 중국 청도 성문공예품성에 있는 돈꼬레에서 협의체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열었다.[사진제공=(재)한식재단 청도협의체 사무총장 김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