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숙 강사가 NAKS의 제3차 차세대 워크숍에서 '활동중심의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다.[사진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이승민)는 “6월2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메리어트 레이크사드에서 ‘제3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시간, 중서부, 남서부, 워싱턴, 북가주, 동북부, 동남부 등 총 9개 지역에서 온 25명의 차세대 교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2세 또는 1.5세대 교사들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교사들을 위한 3개의 특강이 마련됐다.

오승연 강사는 ‘차세대교사의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한국학교’라는 제목으로, 임지현 강사는 ‘좋은 교사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황정숙 강사는 ‘활동중심의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강의 후에는 차세대 교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