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한식협회가 지난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시드니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주 최대규모의 음식 주류 박람회에서 한식 시연과 전통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호주한식협회]

호주한식협회(회장 김영길)는 “호주 최대 규모의 음식주류 박람회인 Good Food & Wine Show에서 한식 시연과 전통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 시드니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ood Food & Wine Show에서 협회는 1만5,000여명분의 시식 및 시음 행사 이벤트를 벌였다. 또 불고기, 해물경단 등 조리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명 요리사와의 만남, 음식과 와인에 관한 교육, 세미나 등도 진행했다.

이번 호주한식협회의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경하 주호주대사는 행사 기간 중 호주한식협회 홍보부스를 방문해 진행요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