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6월3일 오후 4시 중국 북대보야국제호텔 중화청에서 현지 학생과 교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성남시는 “대표단을 꾸려 6월1일부터 5일까지 북경시를 방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의 강연은 북경대 한반도연구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진다. 강연의 주제는 ‘문재인 신정부와 한국정치의 동력’이다.(문의: 북경대학 한국연구생회, 185-0118-3674) 이 시장은 4박5일 일정의 중국 방문 기간 중 중국의 싱크탱크라고 불리는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연구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중국 석학들과 한국 주변의 국제정세, 성남시 정책의 방향성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성남시는 전했다.

성남시 대표단은 북경시의 코트라 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도 방문해 성남시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