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의비드류 LA시의원 사무실

LA시의회가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홍명기 M&L홍재단(구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마이크 우 전 LA시의원(가운데)이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아태문화유산의 달(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문화 유산의 달)은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이 미국의 역사, 사회, 문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념하는 달이다. 매년 5월 첫 열흘을 아태문화유산 주간으로 선포할 것을 요청하는 결의안이 1977년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됐고, 1978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연례 기념 주간을 상하 합동 결의안에 서명했다.

그로부터 12년 뒤인 조지 부시 대통령이 행사 기간을 1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1992년 매년 5월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문화 유산의 달로 공식 지정하는 법안이 법률로 제정됐다. 5월30일 LA시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왼쪽 세번째)과 시청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