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한국대사관 김동기 총영사.

주미한국대사관이 2017년도 ‘제11회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대상자 추천서류를 접수한다.

포상대상 부문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등으로 최종 수상규모 및 수상자는 행정자치부와 최종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훈격별 최소 공적기간 자격기준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 등이다.

△수사 중이거나 형사처벌을 받은 자(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을 받은 자, 3년 미만의 징역이나 금고의 실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된 후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등) △상훈법 제8조 및 정부표창 규정 제19조 등에 따라 정부포상이 취소된 적이 있는 자 △산업안전 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과 그 임원 △공정거래 관련법을 위반한 법인 및 그 임원 △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 등은 추천에 제한을 받는다.

추천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29일이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후보자 추천서, 정부포상에 대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유공 1등급훈장 협의(국민훈장 무궁화장 후보자 추천 시), 정부포상 훈장 후보자 공적 확인서(훈장 후보자 추천 시), 공적 증빙서류 등이다. 외국국적자의 경우 후보자 추천서를 국문과 함께 영문으로도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류 접수를 위해서는 주미대사관 영사과 홈페이지(usa.mofa.go.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처인 주미대사관 영사과 주소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로 보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외교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하거나 영사과 김소연 연구원(202-939-6469)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11월9일 주미대사관에서 열렸던 2016년 포상 시상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