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가 5월3일 선양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동북3성 교민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선양한국인회]

2015년부터 중국 동북3성에 있는 각 한국인회, 종교단체, 동호회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선양한국인(상)회가 5월3일 선양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이 교육을 다시 실시했다.

선양한국인회에 따르면, 선양한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 산하 조직인 교민안전협의회 이정인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 선양총영사관 이승엽 영사가 참석해 초등부 85명과 중고등부 122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송인발 교장과 손병연 교감, 선양한국학교 재단이사회 박영완 이사장과 안경찬 이사, 선양한국인회 안성규 부회장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교육에 앞서 라종수 선양한국인회장은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에게 ‘청소년 구급봉사대원’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