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동남부지역 한인회 창립총회 참석자들.[사진=터키한인회]

지난 3월27일 터키 동남부지역 한인회 창립총회가 터키 아다나(Adana)에서 열렸다고 터키한인회(회장 박용덕)가 전했다.

터키한인회에 따르면, 동남부지역 한인회에는 터키 남부 항구도시 메르신(Mersin)을 비롯해 동부지역 디야르바키르(Diyarbakir) 등에 이르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인들이 참여한다.

동남부지역 한인회 초대 회장으로는 송창섭 조이 로지스틱 대표가 선출됐다. 또, 부회장으로 이대연 Kimsoy Dyestuff Corp. 법인장, 김대희 메르신 한국문화원장(사설), 총무는 임성국 씨가 맡았다.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용덕 터키한인회장도 참석해 동남부지역 한인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