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한인회가 요하네스버그 인근 bluevalley 골프클럽에서 황세진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사진제공=남아공한인회]

남아공에서 MIHAIR라는 브랜드로 가발 수입 도매업을 하고 있는 황세진 씨가 제14대 남아프리카공화국한인회장으로 취임했다. 남아공한인회는 “3월27일 요하네스버그 인근 블루밸리 골프클럽에서 2017 한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김진의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2년 간 한인회를 이끌게 된 그는 13대 한인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