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대 남가주호남향우회 회장단 취임식 및 설날대잔치가 지난 1월27일 미국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남가주호남향우회]

남가주호남향우회는 “제37대 회장단 취임식 및 설날대잔치를 지난 1월27일 미국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가주호남향우회는 LA를 비롯해 남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25만여명의 호남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조시영 회장이 이날 36대에 이어 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 회장은 플로리다 템파한인회장, LA동부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도 한국의 소년소녀 가장을 미국으로 초청해 미국과 멕시코 등을 견학시킬 계획이다.

남가주호남향우회는 16년째 전라남북도, 광주시 학생들을 선발해 미국 일반 가정에 홈스테이를 시키고 미국을 경험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 제37대 남가주호남향우회 회장단 취임식에는 이기철 주LA한국총영사, 김재권 미주총연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 조시영 남가주호남향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