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이기철 총영사가 지난 12월21일 오후 한미연합회(KAC) 등에서 한인사회 선거참여운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옥스포드 팔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총영사는 금년 한 해 한인사회 권익신장에 기여해 온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 총영사는 ‘왜 한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참석자들이 한국 알리기와 차세대에 대한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