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환 ‘YH PARK 태권도 아카데미’ 대표.

‘YH PARK 태권도 아카데미’가 12월11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더글라스턴 연회장에서 ‘2016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뉴스로(newsroh.com)가 사진과 함께 전했다.

YH PARK 태권도 아카데미는 박연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이다. 1978년 아프리카 레소토에 태권도사범으로 파견됐던 박 자문위원은 80년대 뉴욕으로 진출했다.

2,500명의 문하생이 있을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했던 그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400여명의 한국과 미국 태권도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태권도의 밤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 오바마 대통령배지 수여식, 가수 니나의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뉴스로는 보도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70년 가까이 태권도를 한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공인 5단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골드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됐고, 데이빗 재브란스키 사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YH PARK 태권도 아카데미가 주최한 ‘2016 태권도인의 밤’ 행사가 롱아일랜드에서 열렸다.[사진제공=뉴스로(newsroh.com)]

▲ 하세종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이 공인 5단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