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NAKS 임원진이 9월24일 버지니아 크라스털시티에서 시무식을 열고 회원 학교와 지역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서약했다.[사진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는 “지난 9월24일 미국 버지니아 알린턴 크라스털시티에 있는 코트야드호텔에서 18대 임원진 시무식을 열었다”며 현장의 사진을 전했다.

NAKS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민 회장, 고은자 이사장, 신현주 부이사장, 황희현 총무이사, 낙스 이사, 이광호 자문 이사, 이 내경 자문 이사, 황보철 자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NAKS의 역사와 정관, 현재 사업 및 역할 분담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수회도 가졌다.

앞서 이승민 회장은 지난 7월13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제33차 총회를 통해 18대 회장으로, 장은영(캘리포니아 은혜 한국학교), 오정선미 전 사무총장(벅스 카운티 한국학교), 유미순 전 재무(콜로라도 지역회장) 등은 7월16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8대 NAKS 임원의 임기는 2016년 9월1일부터 2018년 8월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