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골대사관(대사 오송)은 대사관 신축 이전을 기념해 지난 8월22일 대사관에서 국제뷰티교류협회(회장 임미연) 주관으로 뷰티전시회 개막식 및 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몽골의 뷰티인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된 이번 초대전에서 양국 교수 및 뷰티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26일까지 대사관에서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연에는 임미연 국제뷰티교류협회장을 비롯해 김진숙 영산대 교수(미용명장 1호), 장만우 명장, 이복자 대한미용사중앙회 기술분과부위원장, 신원선 호원대 미용예술학과 교수, 이영주 서경대 교수, 고순실 한국패션메이크업협회장, 손진아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대사관은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는 ‘2016 한국주간 행사’를 9월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한국주간에는 △한-몽 패션쇼(9.6) △ 몽골 자연풍경 사진전시회(9.6-12) △한국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9.6)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9.7) △ K-Food 페스티발(9.8)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9.8)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9.10) △특별이벤트 2017 Face of Mongolia 선발대회(9.9)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