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우리 청년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중 청년대표단’ 100명을 중국에 파견한다.

교류재단은 “10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2016년도 한국청년대표단 중국파견 사업’을 실시한다”면서 “오는 9월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재단의 모집에는 만 24~33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활동에 매력을 느끼는 청년 △한중 청년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우호기반 증진에 기여하고 싶은 청년 △새로운 곳에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세계무대에서 펼치고 싶은 청년 △중국 관련 전공자, 중국 관련 직장인, 문화예술종사자, 스타트업 기업가 등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파견지역은 중국 북경, 광서장족자치구, 상해 등이다.(문의: kimdohyun@futurefore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