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한인기업인(한상)들을 대상으로 ‘제15차 세계한상대회 홍보 및 청년인턴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인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라오스)과 이영선 동포재단 한상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자카르타, 싱가포르, 하노이에서 한상대회를 홍보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세계한상대회에서 진행되는 해외 인턴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사진=재외동포재단]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지역 기업인들에게 세계한상대회의 역할과 미래 방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인들의 한상대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마지막 행사 장소인 하노이에서는 8월12일 오후 6시 롯데호텔 36층 RED RIVER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한상대회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한상이 함께하는 해외 인턴 채용 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 중인 9월29일(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A)과 10월4일(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