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골라대사관(대사 김동찬)은 ‘제3회 주앙골라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오는 8월13일 오전 8시45분부터 ‘Centro Cultural Pazflor’에서 개최한다며, 지역 한인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당부했다. 

앙골라 전국의 청년부가 참가하는 이번 태권도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사관(장경희 행정원, Kyoungheejang45@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아프리카 서남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앙골라는 한반도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와 2,400만명 인구의 국가로, 아프리카 제2의 산유국이자 가스,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각종 지하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다. 우리 정부는 1992년 1월6일 수교하고, 2007년 12월 앙골라에 상주 대사관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