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이재훈)는 “오는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차 중남미한상대회를 연다”며 “중남미 한인 기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8월18일에는 개막식, 세미나 및 포럼이, 19일에는 현지기업 탐방 등이 진행된다. 아르헨티나 관광명소 방문은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중남미한상대회는 중남미 22개국 한상, 한국·아르헨티나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4월12일부터 15일까지 같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를 여는 이재훈 회장은 아르헨티나한인상공인연합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남미한상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해피랜드라는 아동복 브랜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