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한인회’를 표방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한인회’(회장 오현식)는 지난 5월22일 오후, Ponderosa Golf & Country Club에서 ‘2016 조호 한마음 교민 골프대회’를 열었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는 조호(Johor)지역 교민과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인근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 회원 등 110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화합과 소통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곽명재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성한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현식 한인회장은 “협찬, 후원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 교민 및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조호한인회는 앞으로도 교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며 건강한 교민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