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총영사관 관저에서 영웅기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과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회장 고대웅)가 공동으로 5월12일(현지시간) 오전 총영사관 관저에서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영웅기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9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홍영종 총영사,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고대웅 회장, 최성재·신춘덕·박승문 부회장, 김양근 사무총장, 이지형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고대웅 브라질지회장은 “상파울루총영사와의 오찬을 겸해 열린 행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정부와 재향군인회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고 전했다.

▲ 고대웅(맨 왼쪽)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오른쪽이 홍영종 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