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 한국기업인들이 조선족동포 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사진제공=심양한국인회 유경조 부회장]

아시아나항공 심양지점(지점장 김진)이 주최하고 심양호남향우회(회장 양남철)가 주관한 장학금 전달식이 5월3일 신민시호태진중심학교(新民市胡台鎭中心學敎)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심양한국인회 유경조 부회장에 따르면, 양남철 향우회장, 김진 지회장, 심양한국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김진 지점장은 “아름다운 나눔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조선족동포 학생 24명에게 전달됐다.

시립위(施立偉) 교장은 “한국인 이웃사랑의 씨앗이 학생들의 가슴에 심겨졌다. 이 씨앗이 아름답게 열매를 맺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학금 후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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