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한국대사관이 4월22일 재일민단 도치기현지방본부에서 ‘동포행복 이동대사관’을 운영했다.

동포행복 이동대사관은 대사관이 관할구역을 순회하면서 지역별 수요에 맞춘 설명회를 갖고 순회영사,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대사관은 이동대사관을 총 11번 실시했다.

도치기현에서는 △금융자산 자동 정보교환제도 △한·일 상속제도 △병역 △재외선거 등에 대한 설명회와 순회영사활동, 법률상담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주일대사관은 “앞으로도 동포들을 위한 영사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포들을 직접 찾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일본한국대사관이 재일민단 도치기현지방본부에서 11번째 ‘동포행복 이동대사관’을 운영했다.[사진제공=주일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