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 백화대학에서 열린 ‘K-Pop Lovers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제공=라이프플라자]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주최한 ‘K-Pop Lovers 페스티벌’이 지난 4월22일부터 24일까지 호치민 백화대학에서 열렸다고 라이프플라자가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위너, 방탄소년단, 엑소, 티아라, EXID, VIXX 등 20여개가 넘는 팬클럽 부스가 설치됐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24일 개막식에는 박낙종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 호치민시 한국어교육원 김태형 원장, 배우 겸 가수 최원준씨 등이 참석했고 10여개 팀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라이프플라자는 “K-POP Lovers Festival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