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지사가 3월15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러브라이스챌린지 여섯번째 주자로 동참해 쌀가마를 지고 있다.[사진제공=(사)국민성공시대]

원희룡 제주지사가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 여섯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원 지사는 3월15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주최로 진행된 러브라이스챌린지 행사에서 쌀 200kg을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기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나눔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는 (사)국민성공시대가 성공한 사람들의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수혜법인은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다.

원 지사는 일곱번째 참여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명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김관용 경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여했다.

2008년 10월에 설립된 국민성공시대는 그동안 대한민국 성공대상,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 대한민국 CEO독서대상,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 대한민국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리더스 아카데미 등의 사업과 캠페인을 해왔으며, 성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성공지폐 발행 및 배포와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저금통 행사를 준비 중이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이래 3대의 사랑의 빨간밥차로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빈곤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국내외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빈곤계층에게 쌀을 지원하며,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찾아가 식료품을 지원하고, 노인행복지원센터에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착한가게’와 ‘행복한날 함께하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