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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함께 한 뉴질랜드 설날 행사
김운대 한뉴문화원 공동대표 “중국 설날 음력 설날로 불려야”
2016년 02월 11일 (목) 09:08:40 웰링턴=이혜원 해외기자 dianenz@hotmail.com
   
▲ 존 키 뉴질랜드 총리

2월10일 오후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위치한 국회에서 설날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를 비롯해 페세타 쌤 로투 이가(Peseta Sam Lotu-Iiga) 소수민족부 장관, 앤드류 리틀 노동당 지도자 등 다수의 정치인과 중국인사회 지도자 가 참석했다.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날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자”고 말했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 김운대(월드티비 대표) 한뉴문화원 공동대표는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과의 대화에서 “한국인들도 같은 설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음력 설이 전반적으로 ‘중국 설날’(Chinese New Year)로 불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설날행사가 음력 설날(Lunar New Year)로 불리는 게 좋겠다”고 지적했고, 데이비드 의원은 이에 공감했다.

한편 월드티비도 최근 음력 설날 행사를 열었다. 국민당 및 노동당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뉴질랜드 내에서 아시안들의 입지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

   
▲ 김운대 한뉴문화원 공동대표(오른쪽)와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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