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이 2월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참포도나무 세미나실에서 ‘4차 북핵실험 이후 동북아 정세와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진단 전문가포럼을 연다.

재단에 따르면,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이번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다. 남 교수는 민주평통 사무처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한국북방학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이승률 재단 이사장은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됐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를 진단해 보고, 한국의 대응전략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