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인(상)회 자동차부품분과위원회와 한국자동차부품기업(중국)연합회는 ‘상하이자동차그룹 구매상담회’를 지난 1월8일과 15일 上海汽车会展中心에서 열었다고 상해한국인(상)회가 21일 전했다.

상해한국인(상)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는 상해자동차그룹사의 각 분야별 구매부 고급경리, 담당경리, 개발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자동차부품사 영업부 담당자의 회사 및 제품 소개, 질의 응답 등으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27일과 29일 추가로 구매상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해한국인(상)회 자동차부품분과위와 한국자동차부품기업(중국)연합회는 2013년부터 9차례에 걸쳐 상하이GM, 베이징북기복전자동차, 창청자동차, 상치, 상하이자동차그룹 등 중국 내 완성차 그룹과 한국 자동차부품기업과의 구매상담회를 열어왔으며, 일부 부품회사들은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