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영 국회의원

양창영 국회의원실과 IOM이민정책연구원이 12월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국민의 안전과 보호’에 관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양창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외국민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으로, 경기대학교 황태정 교수의 발표에 이어 정진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김승조 국민권익위원회 재정경제심판과장, 최응렬 동국대학교 교수, 신의기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사, 오정은 IOM이민정책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양창영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의 국경 간 이주가 빈번해지고 외국인의 국내이주와 우리국민의 국외이주가 모두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외로 이주한 우리국민의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창영 의원은 지난 6월 ‘재외국민의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