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형문화재로 전라도의 우도농악을 발전ㆍ계승해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이 '신명의 땅 광개토'라는 타이틀로 미국 순회 공연중이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달라스 한인회, 한국여성회, 휴스턴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텍시스지부(지부장 박성신)이 주관하는 '달라스 뷰티 오브 코리안 페스티벌(Dallas Beauty Of Korean Festival)' 페스티벌 공연과 미네소타 입양인 위문 공연, 미네소타 대학순회 공연을 11월25일까지 이어나간다.  

이번 공연의 목적은 미네소타 내 학교 순회 공연을 통해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미네소타는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한국 입양인들이 살고 있기에 한국 문화의 향유가 더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 맺어진 인연이 10년을 넘는다. 행사는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이사장 이성일)이 후원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댈러스)469-735-6419, (미네소타)651-592-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