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완 회장

중국 심양한국국제학교재단이 박영완 심양한국인회장을 신임 심양한국국제학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심양한국국제학교 전임 이사장은 최근 개최한 이사장 취임식에서 교민사회의 단결,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이임사를 했다고 재단은 전했다. 

박영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3가지 사업 방향으로 △외국어교육 강화 △우수한 교원 채용 △심양한국국제학교의 숙원사업인 학교 건축 등을 제시했다.

1997년 서천무역 중국법인장으로 심양에 진출한 박영완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조선족과, 한족을 대상으로 매년 2000벌 이상의 의류 기증을 해왔다.
 
전국체전재중국선수단장, 심양한국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심양태성복장유한공사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