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서 해외한식당종사자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한국농림축산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관 직업전문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중국 광저우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한식당 화개원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후원하는 광저우한국인회에 따르면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경영주교육, 9월3일부터 11일까지 조리사교육, 9월7일부터 9월9일까지 홀서빙교육이 진행된다. 경영주교육에서는 한국 최신 한식 트렌드 분석, 성공 한식당 사례, 현지 법률의 이해와 활용, 한식당 홍보 및 마케팅, 외식업 위생 및 안전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주최 측은 조리사 교육을 통해서는 최신 한식 트랜드 음식,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한식 코스요리, 한식 단품 요리와 상차림, 소스류 및 장류의 활용 등에 관한 수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