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호프만 감독의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에 보면 ‘욕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해진다’는 대사가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을 망치는 원인은 지나친 욕심과 두려움 때문이리다.

행동에 대한 책임은 행동을 선택한 나의 몫이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 그 누가 현명하냐고 묻는다면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답할 것이다. 결과가 실패로 끝났더라도 과정이 즐거울 수도 있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을 얻는 것이므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는 ‘그 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다. 인생 지나고 보면 그때가 기회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기회를 잡으려하면 내 것이 아닌 기회를 붙잡고 있다는 것이다.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을 지식과 깨달음을 통해 알게 된 것처럼 인간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모든 창조는 뇌에서 시작된다.

나에게 온 기회가 내 것인지 남의 것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나의 능력, 나의 성격, 나의 환경, 모두를 종합해서, 나를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고 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기회를 잡고 행동을 해서 성공에 도전하는 길이다. 후회는 할수록 아쉬움만 쌓이지만 시작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 빠를 수가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은 생각의 결과가 아니라 행동의 결과다.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리 창조적이어도 포장해 놓고 주지 않는 선물일 뿐이다. 생각을 했으면 계획을, 목표를 향해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생각이 고정되었으면 지금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한다. 그래서 습관이 되게 해야한다.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이 되듯이 작은 실천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나의 변화를 가져다준다. 변화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지구촌의 모든 월드코리안들이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습관으로 변화되는, 그렇게 큰 성취를 이루고나서 베풀며 나누는 또, 즐거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