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위원 선서 장면. 왼쪽부터 이상철 협의회장, 이창호 중국부의장, 현경대 수석부의장, 한석희 주상하이총영사.

민주평통 상해협의회 출범식이 7월17일 오후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 이창호 중국부의장, 한석희 주상하이총영사, 이상철 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7기 협의회 동영상 상영,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17기 협의회장으로 위촉된 이상철 회장은 16기 활동우수 자문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요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화동지역 교민들과의 소통 화합 단결 △민주평통에 대한 홍보 강화 △청소년들에 대한 통일교육 등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행되기 전에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상하이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 상하이협의회 간부위원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