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해한국문화원이 ‘한국공예가협회 초청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문화원은 “‘한국현대공예 2015’를 7월10일부터 30일까지 문화원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예가협회는 1,5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단체.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공예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협회는 매년 젊은 유망작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해외에 한국공예를 알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8호 은 세공 전문가인 안용희 씨(금속), 해외 전시에 자주 참여한 정지현 씨(도자), 협성대 교수 김영주 씨(목칠), 프랑스 유학파 출신 동덕여대 교수 임선양 씨(섬유)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