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련한국인회가 6월19일 중국 대련 금석탄 골프장에서 ‘대련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련한국인회]

‘2015 대련한인 골프대회’가 6월19일 중국 대련 금석탄 골프장에서 열렸다.

대련한국인회(회장 박신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허경무 중국 동북3성연합회장, 박신헌 대련국인회장, 이경원 월드옥타 대련지회장, 노경진 조선족기업가협의회 부비서장, 이응보 영구한인회 부회장, 장종인 영구한인회 고문, 김원봉 세계호남향우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회는 행사 후에 카이룬 호텔에서 시상식 및 만찬 행사를 가졌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윤수현 가수의 공연도 진행됐다.

‘대련한인 골프대회’는 매년 한국인회가 주최하는 행사. 지난해에는 대련 샤리 골프장, 2013년에는 서교 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 경품은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홀인원 상), 황소 2마리, 피아치 액세서리, 와인, 가방 등이었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