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악 재일한국부인회 회장

재일한국부인회(회장 박선악)가 2015년 전국대연수회에 들어간다. 박선악 회장은 4월16일 중앙부인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6월2일 센다이에서 동북지역 연수를 시작해 7월3일까지 개최된다”면서 “각 연수회에 많게는 400명에서 적게는 250명까지 모두 2천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인회 대연수회는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다. 동북지협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키우온천 이와누마야에서 열린다. 니가타 미야기 홋카이도 아오모리 야마가타 아와테 아키타 후쿠시마 부인회에서 400명이 참가한다.

중북지협은 6월11일부터 13일까지 미에현 도바시 도바온천 도다야에서 개최한다. 아이치 기후 미에 이시카와 후쿠이 도야마 부인회에서 250명 참여예정이다.

오사카와 고베를 중심으로 한 긴키지역은 두번에 나눠서 개최한다. 긴키A지협은 6월16일부터 18일까지, B지협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장소는 와카야마현 니시모로의 시라하마온천 시모아호텔이다. A지협에는 효고 교토 시가현 부인회가 참여하며, B지협에는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 부인회가 참여한다. 각기 250명 규모다.

규슈 및 주고쿠 시고쿠지협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나가사키시 이나사야마의 이나사야마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히로시마 오카야마 돗도리, 시마네 야마구치 호쿠오카 나가사키 사가 오이타 미야자키 구마모토 카가와 에히메 고치현 부인회가 참가한다.

간토지협은 마지막으로 7월1일부터 3일까지 군마현 쿠사츠시의 쿠사츠온천 사쿠라이호텔에서 개최된다. 도쿄 가나가와 치바 야마나시 도치기 이바라기 사이타마 니시도쿄 군마 시즈오카 나가노현 부인회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