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 4월11일 홍콩 퍼시픽 클럽에서 홍콩대, 중문대, 이공대, 시티대, 과기대 등 5개 대학 한인대학생들을 초청해 차세대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유학생들의 사행시 짓기.[사진=홍콩KOWIN]

홍콩KOWIN(담당관 김옥희)은 “4월11일 홍콩 퍼시픽 클럽에서 차세대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의 사진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대, 중문대, 이공대, 시티대, 과기대 등 5개 대학 남녀 한인 유학생 50여명과 코윈 임원진 등 7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고 김현아 KOTRA 홍콩무역관 부관장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넓은 세계를 무대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과 함께 ‘행복통일’ 사행히 쓰기,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시간이 마련됐다. 김옥희 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홍콩KOWIN의 설립배경과 활동소식 등을 전하고 차세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희선 마카오 신임 KOWIN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홍콩KOWIN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우 홍콩한인회장, 이명희 적십자한인여성봉사 회장, 정도경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 Hong Kong Chinese Civil Servants' Association 부사장인 세칠리아 소, 홍콩간호사연합회 부회장인 Florence Lam 등이 참석했다.